• 2023. 8. 15.

    by. 꿀팁특파원

    장수동물이란, 비교적 오래 살아갈 수 있는 동물 종류를 가리킵니다. 이러한 종은 생명력이 강하고, 생존력이 높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다양한 동물들 중에서도 인간들이 많은 호기심을 갖고 관심을 가지는 대상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는 장수동물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북이 수명 만년 장수 생물

     

     

    목차

     

    • 장수동물과 그 종류
    • 거북
    • 대강농어류
    • 철갑상어
    • 미국산 송어
    • 강소초

     

     

    거북

     

    거북이 수명 정보는 대부분 일반적인 경향을 보이는 것이며, 거북이의 종류마다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가장 많이 기르는 애완용 거북인 붉은 귀 거북이의 경우, 평균적으로 30년에서 40년 정도 살아남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갈라파고스 제도에 서식하는 거북이들은 100년 이상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종류에 따라서는 200년에서 300년 이상의 수명을 가진 거북도 등장하기도 합니다. 

    수명이 가장 긴 거북이는 바로 악어거북(Aldabra giant tortoise)입니다. 이 거북이는 인도양의 알다브라 제도에 서식하며, 최장수 기록으로는 총 152년간 살아남은 개체가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이 종류의 거북이는 평균적으로 100년에서 120년 이상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 미국의 캘리포니아성에 서식하는 섬거북(Swallow-tailed turtle)은 수명이 길진 않지만, 나이가 많아도 저항력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 종입니다.

     

    코끼리거북은 큰 거북 종류 중 하나입니다. 걸을 때, 그 특유의 동작이 코끼리를 연상시켜서 그렇게 불리게 되었습니다. 

     

    산림지와 강 중부 북부 아프리카와 지중해 지역에서 발견되며, 일반적으로 비교적 따뜻하고 건조한 환경에서 서식합니다.  코끼리거북의 수명은 50년에서 100년 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종의 크기는 상대적으로 크며, 성인 개체의 길이는 대략 1m에서 1.2m 정도이며, 무게는 200kg에서 400kg에 이를 수 있습니다. 코끼리거북은 식물을 주식으로 삼으며, 주로 열대 지역에서 발견되는 나무나 관목 용광로, 개새싹, 뿌리 등을 먹이로 삼습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양서류나 파충류에 비해 느리게 성장하더라도, 수명이 매우 긴 편에 속하기 때문에 소중한 보존을 받아야 하는 종 중 하나입니다.

     

     

    대강농어류

     

    리투아니아 대강농어류 중에서도 가장 오래 살아남은 개체는 약 120년에서 140년 이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들 대강농어류는 특히 리투아니아 양식업에서 많이 생산되며, 큰 몸집과 딱딱한 비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질로 인해 식용으로도 많이 이용되었으나, 최근에는 보호의 대상으로 인식되면서 수량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강농어류는 느리게 성장하고 생식이 어렵기 때문에 그 수량을 유지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철갑상어

     

    철갑상어는 대표적인 상어 중 하나로, 인도양과 태평양의 따뜻한 해양에서 발견됩니다. 이 상어는 습성상 늙어도 나가지 않고, 대부분이 100년 이상은 살아남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철갑상어의 정확한 수명은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정확한 수명을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철갑상어는 "산호초의 요정"으로도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보호받고 있는 종 중 하나입니다.

    철갑상어는 인도양과 태평양의 따뜻한 해양에 분포하는 대형 해양 생물입니다. 철갑상어는 물론 작은 어류나 주변 수조동물 등을 먹이로 삼아 생활하며, 모래 바닥이나 암초, 산호초, 저수면 등 다양한 해양 환경에서 발견됩니다. 

     

    이들은 생존력이 매우 뛰어나면서도 인간에게 위협적일 수도 있기 때문에, 보호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철갑상어를 보러 갈 수 있는 곳은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제공하는 지역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유명한 관광 스폿으로는 대한민국의 제주도, 태국의 필리핀, 마이크로네시아의 팔라우, 멕시코의 고움 바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철갑상어가 인간에게 위협적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적인 안내자와 함께 수중에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

     

     

    미국산 송어

     

    락 트라우트 또는 미국생선류 자원관리서비스는 일반적으로 북아메리카에서 찾을 수 있는 대규모의 미국산 송어 종류입니다. 이 종은 최대 120cm 이상 자라며, 약 27.2kg까지의 무게를 달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산 송어
    출처-나우뉴스

     

    락 트라우트의 수명은 일반적으로 20년에서 30년까지이지만 락 트라우트 중 일부 개체는 50년 이상 살아남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생물의 수명은 많은 요인에 따라 결정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수명 결과는 일반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동물 외에도 식물에서도 오래 사는 종류가 있습니다.

     

    강소초 


    강소초는 Antartica(남극) 해변에 서식하는 해조류로,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생물 중 하나입니다. 과학자들은 최장수 기록의 강소초 개체가 약 2000년에서 3000년 이상 살아남았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강소초는 차가운 바다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많은 적응기 전을 갖추고 있어서 이처럼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바다의 열대성 해양 기류에 의해 영양분을 열심히 흡수하면서 자신의 성장과 생존을 보장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최근의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생존이 위협받고 있으며, 많은 고급 첨단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는 연구나 탐구가 어렵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생물 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