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8. 20.

    by. 꿀팁특파원

    세계에서 가장 큰 동물은 현재 살아있는 동물 중 푸른 고래입니다. 푸른 고래는 수염고래과의 일종으로, 몸길이가 30m 이상, 몸무게가 170,000 kg 이상이 될 때도 있습니다. 특히, 수컷들은 암컷보다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고래의 특징 및 분류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평소 고래에 관심이 있던 분들이라면 관심 있을 정보들이 있으니 끝까지 읽어 보세요.

     

     

    고래가 몸집이 커진 이유

     

     

    목차

    • 고래
    • 고래의 분류
    • 고래의 특징
    • 고래의 몸집이 커진 이유
    • 정리

     

     

    고래

    고래(Whale)는 대형 해양 포유류 중 하나로, 고래목(Whale Order)에 속합니다. 고래 목은 90종 정도의 고래와 돌고래 종류가 속해 있습니다.

     

    고래는 특히 다른 동물들과 크게 구분되는 대형 몸집을 가지고 있으며, 숨쉬기를 위해 지상으로 올라와야 하는 폐수성 포유류입니다.

     

    ※포유류 : 척추동물이며 새끼를 낳아 젖을 먹여 키움

     

    고래는 종류에 따라 영양분을 적게 먹지만 수년 동안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것부터, 방대한 양의 먹이를 섭취해야만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종류까지 다양합니다.

     

    접근할 수 없는 깊은 바다나 얼음에 둘러싸인 극지방 등에서 발견되는 특별한 환경으로 적응해 온 종류도 많습니다.

     

    또한, 고래는 노란색, 회색, 검은색, 백색 등 다양한 색깔의 바디 컬러를 지니고 있으며, 특히 동물의 중량에서 초당 펌프작동량이 가장 큰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고래의 분류

    고래는 대체로 크기에 따라 분류됩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나누어집니다.

     

    대형 고래: 대형 고래에는 대왕고래, 푸른 고래, 긴 수염고래 등이 포함됩니다. 이들의 몸길이는 20m 이상, 몸무게는 50,000kg 이상으로 매우 큰 동물들입니다.

     

    중형 고래: 중형 고래에는 코끼리고래, 범고래, 남극미흡수고래 등이 포함됩니다. 이들의 몸길이는 10-20m, 몸무게는 20,000-50,000kg 정도입니다.

     

    소형 고래: 소형 고래에는 백금고래, 긴 날개고래, 톱니고래 등이 포함됩니다. 이들의 몸길이는 5-10m, 몸무게는 보통 2,500-20,000kg 사이입니다.

     

    고래의 크기는 종류에 따라 상당히 다양하지만, 이러한 크기 분류를 통해 대략적으로 고래의 크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종류별로 체형, 크기, 먹이, 서식지, 수명 등이 다르기 때문에 구체적인 정보를 얻으려면 각 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아야 합니다.

     

     

    대왕고래

    대왕고래는 지구상에서 살아남아 있는 동물 중에서 가장 큰 종 중 하나입니다. 

     

    대왕고래는 수염고래과(Blue whale)에 속하는 포유류로, 충분한 먹이를 섭취하고 성장한 경우 몸무게가 200,000 kg 이상에 달할 수 있으며, 몸길이는 최대 30m 이상에 이를 수 있습니다. 

     

    대왕고래는 대서양과 대평양, 인도양 등 전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대왕고래는 지금은 멸종 위기종 중 하나입니다.

     

     

     

    푸른고래

    세계에서 가장 큰 동물은 현재 살아있는 동물 중 푸른고래입니다. 푸른고래는 수염고래과의 일종으로, 몸길이가 30m 이상, 몸무게가 170,000 kg 이상이 될 때도 있습니다. 

     

    특히, 수컷들은 암컷보다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푸른고래는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며, 충분한 양의 작은 물고기, 플랑크톤 기반 먹이를 섭취합니다.

     

    푸른고래는 대서양, 인도양, 태평양 등 세계 각지에서 발견됩니다. 현재, 푸른고래의 수는 크게 감소했고, 현재는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됩니다.

     

     

    고래의 특징

    고래는 포유류(Mammals) 중 해양 생태계에 서식하는 동물로,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동물 중 하나입니다. 그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래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동물 중 하나이며, 몸길이는 수십 미터에 이를 수 있습니다. 즉, 인간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큰 체형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래는 포유동물로 폐호흡을 합니다. 숨을 쉬며 탄산가스를 내뿜을 때 콧구멍에 남아있는 바닷물이 함께 나오기 때문에 고래의 머리 윗부분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게 됩니다. 

    수중에서 생활하는 고래가 폐호흡을 하는 것은 고래에게 있어서는 커다란 장애요인이 됩니다. 특히 새끼고래는 어미고래보다 상대적으로 자주 호흡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젖을 먹으면서 호흡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어미고래는 수면에 비스듬히 드러누워 젖을 먹인다고 합니다. 즉 젖꼭지를 수면 가까이로 들어 올려 새끼고래가 콧구멍을 수면 위로 내 숨을 쉬면서 젖을 먹을 수 있도록 하지만 고래의 종류에 따라 젖을 먹이는 방법은 다릅니다.

     

     

     


    고래는 매우 발달된 음향 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주파 소리로 음식을 찾고, 명령어를 전달하며, 다른 개체와 의사소통을 합니다.

     

    고래는 높은 지능을 지니고 있는 동물 중 하나입니다.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경우도 있고, 높은 사회성을 보입니다.

     

    이처럼 고래는 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동물 중 하나이며, 높은 지능과 뛰어난 물리적 능력을 가지고 있어, 생태계의 균형과 다양성 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고래의 몸집이 커진 이유

    고래나 물범 같은 바다 포유류는 낮은 체온을 극복하기 위해 몸집마저 극단적으로 키우며 살아남았다는 것입니다. 
     
    미국 스탠퍼드대 지질학과 조너선 페인 교수팀은 고래나 물범, 바다사자 등 해양 포유류가 몸집이 커진 이유를 연구해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습니다. 

    조너선 페인 교수팀은 바다 포유류 대부분이 다양한 육상 동물로부터 진화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물범과 바다사자는 개, 매너티는 코끼리, 고래는 유제류(발굽동물)가 가까운 조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육상에서 바다로 오며 몸집이 월등히 커졌다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온도였습니다. 바다의 온도가 체온보다 낮기 때문에 몸집이 작으면 쉽게 체온을 잃게 되고 이 때문에 몸집이 큰 동물이 체온 유지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정리

    고래는 포유류 중에서도 가장 큰 동물 중 하나이며, 폐를 이용한 호흡을 해야 하는 동물입니다. 그래서 고래는 바다에서 살아남기 위해 독특한 특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고래는 몸이 표면적 대비 큰 체질량을 가지기 때문에 빠른 체온 강하를 막기 위해 체내 지방층을 두껍게 갖고 있으며, 고래는 뛰어난 음향 시스템과 지능을 지니고 있어 물속에서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으며, 함께 수영하는 동료들과 소통하고, 먹이를 잡아먹는 등의 활동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특성들이 고래가 바다에 적응하고 살아남는 데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합니다.